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대회 및 제60회 백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대성황
- 면민과 향우가 단합되어 나아가는 희망 백산의 발판 마련 -
제122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대회 및 제60회 백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23일 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원철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허진 백산면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출향인, 면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백산면 동학기념탑 헌화 및 계동마을에서 백산고등학교까지 백산 농악단을 선두로 한 동학농민군의 가두행진으로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재현했다.
이어서 4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신바람 이박사 등 유명연예인 축하공연, 면민노래자랑으로 축제에 열기를 더하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축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