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제6회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상생 다짐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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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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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제6회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가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강태호 본부장 그리고 도의원, 군의회의원, 관내·외 조합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기관장과 1,5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3일 만물이 생동하는 화창한 봄의 기운과 함께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조합원 한마음 행사는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원과 농협 상생 다짐, 농협사업전이용 결의를 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금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협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됐다.
신순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50년간 우리농협을 만들고 키워 오신 원로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흔들리는 나라경제와 농산물수입으로 모든 농산물가격이 폭락해서 힘들어하시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조합원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부안군에서 중점 추진하는 6차산업에 적극 동참하여 돈버는 농사로 바꿔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합병으로 인한 아픔은 말끔히 씻어버리고 8년 연속 15%가 넘는 배당과 조합원 복지를 위해 매년 1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알찬농협으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도 주인이신 조합원이 꼭 필요한 농협, 만족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상서지역 장서 박순례(여)조합원과 행안지역 송호 김재근조합원이 장수조합원상을 수상하였으며, 농협사업 전이용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최우수 실적 조합원 4명에게 감사패와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