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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김미옥 팀장, 3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4.08 15:00 수정 2016.04.08 02:52

부안군청 김미옥 팀장, 3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 선정 공공실버주택사업 및 인구 6만 회복 아름다운 동행 등 공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김미옥 어르신복지팀장이 3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됐다. 부안군은 김미옥 팀장을 공공실버주택 공모 유치 등의 공로로 3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최근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 디지털 부안일보 
김 팀장은 민원처리 실적과 함께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사업 선정 국비 100억원 확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유도,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실적 우수 등 뛰어난 업무처리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김 팀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부안군이 유치하는데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공공실버주택은 SK그룹이 기부한 1000억원이 주요 재원이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공공실버주택 신축비 100억원 및 3년간 복지관 운영비(연간 2억 5000만원)를 지원한다. 또 김 팀장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유도 및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실적에 있어서도 타 공무원보다 월등한 실적을 보이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 팀장은 “공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동료 직원들 역시 열정을 갖고 담당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송구스럽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그동안은 민원처리 실적으로만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을 선정했으나 3월부터는 민원처리실적 및 군정 주요시책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의 권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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