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복지원실 부안마실축제 홍보 ‘눈에 띄네’
다문화 UCC 제작, 다문화 포스터 등 이색홍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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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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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이 다문화 UCC 제작 및 다문화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축제 이색홍보로 화제다.
실제 주민행복지원실 전 직원들은 참여해 다문화 UCC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민행복지원실은 지난해에도 부안마실축제 홍보 UCC를 제작해 수천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부안마실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부안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이 총 11개국 언어로 다문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서울특별시 인사동 등을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샐러리맨들이 집중되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특별시 을지로 일대를 방문해 오복주머니를 활용한 대형 홍보물과 홍보조끼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특별시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큰 호응을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60만 관광객이 찾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을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