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이재학씨, 신기술 보급사업 공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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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금판우리밀단지 이재학(55) 대표가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 신기술 보급사업(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추진 우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새로운 기술 도입과 확산을 위해 들녘별쌀경영체 연계 국산밀 생산단지 시범사업 운영과 농촌진흥청 벼 맥류부 현장명예관으로 적극 활동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벼와 잡곡, 맥류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이씨는 20㏊의 벼, 맥류, 전작을 경영하고 58㏊ 규모의 금판우리밀단지 대표로 활동하면서 이상기후 대응의 일환으로 부안군 밀 춘파재배 확대 정착에 한몫을 했다.
이와함께 이씨는 벼와 잡곡을 활용한 자체브랜드 ‘오색구름’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연중 도시소비자 및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의 경관작물 체험행사를 개최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향,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