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경제사업활성화 핵심리더교육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동안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부안농협 관내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사업활성화 핵심리더’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한해동안 고생 많았다”면서 “진지하게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보면서 우리농업 과 농협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하고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농협의 전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서 김영해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백세시대 내 몸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우리의 노년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아름답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원 교수와 함께 조합원들이 5그룹으로 나누어 협동에 필요한 지식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녕교육원 박섭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21세기의 한국농협이 생존하기위해서는 시장을 개척하고, 앞서가는 기업을 배우고, 기업과의 차별성을 활용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뿐만아니라 ‘농업 농촌 농협의 환경변화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농업 농촌도 변해야 하고, 우리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