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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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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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원 한마음축제가 지난 7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하모닉스 아트스토리’ 색소폰연주로 시작된 한마음 축제는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의 난타와 초청가수 공연, 조합원들의 흥겨운 노래경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져 그동안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고생한 조합원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즐거운 날이며 사기진작을 통하여 내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다짐의 시간이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안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경노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상에 백산면 광덕 강철묵‧김은순 부부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다문화가족 다복상에는 부안읍 석제 윤철‧구리다이즈미 부부, 우수조합원상에는 부안읍 행중리 이춘응 조합원 외 4명,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에 성심유치원 등이 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