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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천 해인사 문화체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11.12 17:12 수정 2015.11.12 05:0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천 해인사 문화체험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주말체험으로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사)부안군내사랑꿈나무와 연계해 해인사를 찾아 역사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로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보물 등의 유물이 산재해 있으며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대한민국 명소이기도 하다. 문화체험은 해인사와 천년을 이어온 고려대장경의 과학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인경·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해설사가 함께 해 각종 국보를 소개하며 선인들의 뛰어난 민족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두 처음 보고 경험하는 것들이었는데 우리의 역사가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교과서로만 봤던 것을 실제로 보니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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