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참가
부안청자박물관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세종특별시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 및 공예품 홍보와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공예품들의 판로확보 확대와 우수한 향토자원을 알리는 종합박람회이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4년 전통문화상품 지원으로 개발된 작품 및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생활도자기와 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은규씨의 재현작품 등을 전시했다.
또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수록된 홍보안내 책자를 배부해 관광객 유치활동도 함께 했으며 내년에 개최될 부안마실축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안의 관광자원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의 관람객들이 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발길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