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람소리문학회 시·수필화 전시회
| |
|
ⓒ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은 솔바람소리문학회 시·수필화 전시회가 지난 6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치러졌다.
‘2015 가을…… 또 한번의 설렘’이란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부안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연과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이 우리 이웃의 이야기처럼 정감있는 작품으로 구성돼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 2007년 결성된 솔바람소리문학회는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합평회로 내실을 기하고 부안마실축제를 통해 전국 각지에 문향 부안의 저력을 선보였다.
지역민의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찾아가는 문학강연으로 지역문화 벌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부안군 김형원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문인들의 시·수필화 전시를 통해 부안을 시향으로 물들이고 군민들과 공감은 물론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