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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도권 도시민 유치활동 집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10.29 20:32 수정 2015.10.29 08:27

부안군, 수도권 도시민 유치활동 집중 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일간 서울 방배동 소재 전북도 수도권홍보관에서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유치활동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교육과 부안군 귀농귀촌정책 설명회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정책교육에는 114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상담 및 교육에도 목표인원인 30명을 훌쩍 넘는 57명이 참가해 수료증을 발급받는 등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민 유치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전달과 지원정책,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예비귀농인에게 선택을 슬기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서면으로 귀농을 계획하고 행사에 참여한 신동완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1:1 상담을 통해 부안군에 관심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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