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안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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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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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안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일 계화면에 위치한 계화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부안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개 클럽 100여명이 참가해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는 스포츠정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부안군청 야구동호회 ‘투혼’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안 ‘드레곤즈’ 클럽과 ‘타이거즈’ 클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부안군야구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야구연합회 관계자는 “인기종목인 프로야구에 이어 생활체육에서도 사회인야구가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부안에서도 동호인 야구대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인야구 저변 확대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