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 개최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00여 공직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족구·친선배구 등 체육경기와 현악퓨전 등 문화공연, 오제미농구·낙하산릴레이·바쁘다바뻐 등 직원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하루 종일 업무에 매달리다 보면 옆 직원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적지만 이날 행사만큼은 업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직원간 화목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그동안 업무수행에 쌓여있던 피로감을 털어버리고 직원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에 업무 때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밝게 웃는 동료들을 보니 내 마음까지 흐뭇하다”며 “이번 행사가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