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학교만들기’위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9.10 14:37 수정 2015.09.10 02:32

‘행복한 학교만들기’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희망나무가꾸기’힐링프로그램 실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은 ‘행복한 학교만들기’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나무가꾸기’ 힐링 프로그램을 제일고등학교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공동주관으로 부안 마실길 걷기, 버블버블 축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40여명은 함께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마실길을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힘들어 하는 친구의 손을 잡아 함께 보폭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A군(17)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전담경찰관 아저씨와 친구들이 함께 할 다음 프로그램들도 항상 기대 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인성교사인 B교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경찰서와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실길 걷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공동체 함양과 친구간 친목도모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희망나무가꾸기’는 부안경찰서 자체 프로그램으로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해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대화 등을 통한 협동심, 서로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