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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용역 주민 설명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8.26 15:10 수정 2015.08.26 03:05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용역 주민 설명회 개최 부안군이 지난 12일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용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및 군민 화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군민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이 추진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핵심 리더인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중에 있는 용역에 대한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기념사업을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준비는 과거의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고증은 물론이고, 부안의 브랜드 가치를 재발견하여 앞으로 600년을 이어나갈 미래비전을 키워나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사업 중간 용역 보고회가 이날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지역문화콘테츠 연구원(원장 서병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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