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수욕장 올해 단 한건의 사망사고 없어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올해 해수욕장 5개소에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총 51일간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 해수욕장 안전근무를 운영했다.
이에 부안군 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동안 단 한건의 물놀이 사망사고 없이 총 1,064명(구조활동 3명, 병원이송 5명, 현장응급처치 346명, 안전조치 455명, 미아찾기 20명, 분실물 찾아주기 235명)에게 수혜를 주었다.
시민수상구조대에 직접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안군 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즐겁게 놀다가 아무런 사고 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안소방서는 시민수상구조대 참여자 노고에 감사해하며,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지, 안전한 부안군이 되도록 부안소방서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