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 전북도 회원대회 부안서 개최
제5회 한국쌀전업농 전북도연합회 회원대회가 지난 18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역 쌀전업농 500여명과 김종규 부안군수,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 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쌀의 날 지정 의미와 관세화·소비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간 단합을 도모했다.
특히 한국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 이현동씨가 쌀전업농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부안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쌀 산업은 여전히 우리의 뿌리, 농업의 근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자랄 쌀 농업에 전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