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안군수배 생활체육대회 전국축구대회 개최 전국 생활체육 축구동호인 16개 클럽 800여명 참가 전국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부안군수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부안군과 전국축구연합회가 후원하고 전북도·부안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축구클럽 8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경기를 통해 축구동호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축구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승리만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며 화합과 질서로 우애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이 이곳 우리 부안에서 출발해 전국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