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 헌정대상 제정 이래 4회 연속 최다수상
-전체 평가대상의원 284명 중 종합평가 5위-
-본회의 출석률·재석률 특히 높아, 성실함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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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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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9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위원장은 헌정대상 제정 이래, 2011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4회 연속,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법률(소비자)연맹(상임공동대표·총재 김대인)은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자를 선정해왔다.
특히, 제18대 국회에서는 3년(2008.5.29.~ 2011.5.31.)을 종합평가해 2011년에 수상자를 선정했고, 19대국회 들어 2013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제19대국회 제3차년도(2014년 5월 30일~2015년 5월 29일) 의정활동을 13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총 284명의 국회의원 중 75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위원장은 국정감사출석률, 본회의 출석률 및 재석률, 상임위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공동발의법안 처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인 284명의 국회의원 중 종합평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본회의 재석률 관련 상위권에 재선이상 국회의원은 3선인 김위원장이 유일해 성실함이 눈에 띈다는 평가이다.
김 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해 국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한 요즘 우리 정치권이 신뢰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임해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