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드림스타트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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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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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드림스타트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이 최근 상서면 조손가정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정은 아이들의 부모가 서울에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형편상 왕래나 연락이 거의 없는 편으로 노모가 혼자서 살림 및 양육을 대신하고 있으며 특별한 소득이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
봉사단은 해당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방청소와 마당잡초 뽑기 및 주변정비, 공부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 번의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방문가정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파악,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10가족 부모와 아동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미술로 여는 행복한 엄마와 자녀의 마음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간 선택한 자료를 이용해 가족나무 만들기, 나와 가족에 대한 기대 꺼내어 보기, 자신에 대한 기대를 꺼내놓아 공감 받고 지지를 받아 자신에 대한 긍정성 향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