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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밀알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7.10 22:16 수정 2015.07.10 10:12

부안밀알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밀알회 청년분과(위원장 조주현) 회원들이 지난 5일 줄포면 장동리 원동마을 윤모씨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안밀알회 청년분과 회원 20여명은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인 윤씨 집 앞 진입로 포장공사와 장애인 전동차 차고 신축 및 전기설비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씨는 “집 앞 진입로가 높아 전동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바깥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밀알회 조주현 청년분과위원장은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세대의 복지욕구 해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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