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과장 정흥귀)는 지난달 26일 종합행정 담당마을인 행안면 삼간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팥죽을 대접하는 등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안면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노인인구가 760명(전체인구의 30%)으로 많아 따듯한 이웃의 관심과 정이 필요한 지역으로 소속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해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왔다. 이날 사랑 나눔은 팥죽 대접과 함께 전염병 예방수칙 및 무더위쉼터 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노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으로 진행됐다. 정흥귀 미래창조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