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사 편의시설 설치 박차
부안군 청사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부안군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청사 방문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 출입문 자동문설치(본지 1월 28일자 ‘군청사 1층 출입구 자동문설치 필요’ 보도) 등 청사 시설물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청사 내부 장애물 제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도색 ‣장애인용 접수대 설치 ‣장애인용 계단 손잡이 설치 ‣점자표시판 및 촉지도 설치 등 32건으로, 이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지상 1층 민원실 주 출입구 수동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여 군청을 방문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가는 동행행정은 작은 것부터 살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편익증진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