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생 72명 선발 총 8600만원 규모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2015년도 장학생 72명을 선발하고 지난 11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적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일반장학생 52명(고등학생 19명, 대학생 33명)과 예․체능 분야 특기장학생 15명, 명문대 입학생인 근농장학생 5명 등 총 72명에게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300억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현재 52억원의 장학금을 확보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594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6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