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환경위생 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지역 인재육성의 밑거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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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개미환경위생(대표 송혜자)이 부안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개미환경위생 서종석 이사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적은 돈이지만 부안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운 형편의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올해 72명에게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1일 지급하고, 앞으로는 3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전국 최초로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