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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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경찰은 지난 12일 ‘학교 밖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8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밖 청소년’ 건전한 복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군내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파악·관리에 대한 협조와 더불어 학교 밖 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연계를 강화하는 맞춤형 선도·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장동환 상담복지팀장은 “학교 내 폭력과는 다르게 학교 밖에서는 자칫 범죄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고, 학교 밖에서의 일탈행위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경찰과의 간담회를 통한 정보공유 및 소통이 이들 청소년의 선도·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