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간장새우’전국 이마트 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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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인 ‘부안참뽕간장새우(대표 남희준)’가 신세계그룹과 손잡고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
부안참뽕간장새우는 지난 4월 7일부터 열린 신세계그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진행한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에 참석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상인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 70개 점포의 상인들이 참석해 수산물, 조리식품, 즙, 반찬 류 등 100여개의 대표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외부 전문가 6명 등 총 17명의 자문위원) 소비자 맛 평가단 100명이 각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의 맛과 품질,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그 중 2개월간 심사과정을 거쳐 상품 개발 가능성 있는 20여개의 먹거리를 최종 우수상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부안참뽕간장새우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 등 그룹 내 전국 유통점에서 선보이며, 상품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품성이 검증될 경우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