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양파수확농가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 펼쳐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상서면 행안면 들녘에는 양파수확이 한창이다.
부안중앙농협 조합원 40여 농가가 약 10㏊의 밭에 양파를 재배하여 해마다 이 때가되면 보리, 밀 수확 및 이모작 모내기와 양파 수확까지 겹쳐 일손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류금용)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바쁜 영농철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고자 상서면 양파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3,000평의 양파 뽑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조합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업인 조합원 일손돕기 행사를 마련하므로써 농협과 농업인조합원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수확기 양파 재배농가의 일손 부족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중앙농협은 벼 공동육묘사업으로 8만여장의 우량모를 공급하였으며 농기계은행사업으로 맞춤형 농작업 경운, 정지, 이앙, 육묘, 방제, 수확, 건조 작업을 연초에 한번 신청을 받아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현재 100필지의 이앙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