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과 하서농협 농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우체국쇼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개척 상호 협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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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우체국(국장 조장회)과 하서농협(조합장 김형식)은 지난 3일 부안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부안오디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체국쇼핑의 전국적인 판매망을 통해 오디생과 판로를 확대하고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했다.
이를 위해 6월부터 우체국쇼핑 제철식품관에서 하서농협의 오디를 특별판매하고 하서농협에서는 부안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추천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우체국 쇼핑은 1986년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3,600여개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9,7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공공 온라인쇼핑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