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 방범용CCTV 및 방범용품 기증식
-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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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경찰(서장 이상주)은 지난 4일 부안농협 조합장실에서는 이상주 서장을 비롯하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장애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및 방범용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동진면·계화면 거주 재가 장애인가구 치안강화 및 농가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및 방범용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CCTV기증의 배경에는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적 약자인 재가 장애인가구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부안농협· 계화농협에서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지역치안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기증인사를 전했다.
이상주 서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