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부안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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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최근 노인여성회관에서 홀몸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김연자 밝은사회여성클럽 회장과, 자원봉사로 부안군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모여 회원 15명 규모로 가칭 ‘기쁨두배’라는 단체를 구성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매월 1회 직접 장을 보고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몸으로 지내는 남성 노인 위주로 79개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세대 40개 가정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옥순 자원봉사센터장은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노인들의 희망이 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매월 계절에 맞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