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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기본조사 지구지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5.21 11:04 수정 2015.05.21 11:01

보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기본조사 지구지정 국비 401억 확보 부안군은 김종규 군수의 국가예산확보 노력의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0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부안군 줄포면, 상서면, 주산면, 보안면 남포리 외 10개리 594㏊를 대상으로 관개개선, 용수확보, 환경개선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도 기본조사 지구지정으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그간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건의해왔던 지역 숙원사업으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해 금번에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지구지정 쾌거를 이루었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3조(6.65㎞), 용수로 11조(21㎞)를 설치해, 수혜면적 594㏊에 대한 농경지 침수 및 재해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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