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낭주골 아파트 경노위안잔치 대림낭주골아파트 노인(노인회장 장세형)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가 지난달 28일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아파트 거주 부안군청 소속 공무원(대표 이동영)들의 후원으로 목원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과 박병래 의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가운데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낭주골아파트 거주 20여명의 부안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전액 후원하여 마련된 가운데 이동영 대표는 이 행사를 연중행사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대림낭주골아파트 노인들이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군수의 부인 이혜숙 여사가 10여년을 같은 동내 살다 헤어진 아쉬움을 앞세워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하며 친정 부모 모시듯 아쉬움의 정을 나눠 노인들로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