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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 5월 한달간 부안 공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4.25 22:36 수정 2015.04.25 10:34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 5월 한달간 부안 공연
ⓒ 디지털 부안일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가 5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2015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입장료가 1000원인 ‘천원의 행복’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과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는 하나의 무덤을 가지고 두 가족이 자신의 어머니 묘라고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비언어 연극으로 언어의 표현이 아닌 배우들이 몸짓과 소품, 소리를 이용해 극의 진행이 좀 더 빠르고 간결하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원의 행복’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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