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접수 부안군은 내달 5월 2일 오호 1시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소도읍 축제인 “2015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개최되어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부안군 읍․면사무소, 기획감사실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KBS전국노래자랑 부안편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예심통과자를 대상으로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초대가수로 김성환, 신유, 현당, 하태웅, 조영구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복과 함께하는 2015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에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시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