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4월부터 본격 시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3.27 22:57 수정 2015.03.27 10:55

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4월부터 본격 시행 독거노인·국민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생활민원 현장서 해결 부안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복지를 증진코자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 및 난방시설 정비, 전구 및 전기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사업 수요조사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했으며 95세대에 대한 생활민원을 접수했다. 군은 접수된 생활민원에 대해 마을별 일정을 수립하고 내달부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이 직접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시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생활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발굴·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