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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3.27 22:49 수정 2015.03.27 10:47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찾고 꿈찾고’ 운영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형갑)는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찾고 꿈찾고’를 진행했다. 초등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인 요리사, 소방관 등의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요리사 체험은 치즈의 역사, 만들어지는 원리, 치즈의 종류 등을 알아봤으며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면서 직접 맛보고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실시됐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위기상황 때 심폐소생술 및 대피요령 교육, 재난상황 때 탈출법, 화재대비 소화기 사용법,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 때 안전한 대처법 등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안초등학교 김솔휘(6년) 학생은 “소방사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겠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앞으로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기초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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