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초기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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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16일 부안여객사무실에서 화재신고 및 초기화재 진압 유공자인 부안읍 거주 김용복(4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화기 및 단독형 경보감지기를 기증했다.
이날 부안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부안여객 운전원인 김씨는 지난달 부안읍 번영로 부안한의원 건물 옆 공터 의자(소파)에 화재가 발생한것을 신속히 버스에 실린 소화기를 이용 초기화재 진압활동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을 예방했다.
부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현장의 정보제공과 적절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경감한 유공자를 발굴해 연중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