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운전면허증 사진촬영 서비스 제공
부안경찰은 이달부터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필요한 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채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기위해 부안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한 동진면에 사는 김모씨는 “노인네가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면 돈도 돈이지만 반나절 일품을 허비해야 되는데 경찰서에서 이렇게 공짜로 사진까지 찍어주어 고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안경찰서 민원실은 하루에 50여명의 방문 민원인을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고소. 고발을 비롯한 법률 및 교통상담과 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이상주 서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며 부안군민이 행복하게 세심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는 부안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