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택 사진작가 ‘아름다운 새’ 사진전 부안군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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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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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따오기, 해오라기 등 우리 주위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새를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부안군은 류병택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새’ 사진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점의 새 사진이 전시되며 새 이름과 특성, 약간의 글귀가 적혀 있어 작품도 감상하고 새에 대한 학습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류 작가는 동진면 산월교회 목사로 활동하면서 2006년부터 취미생활로 찍기 시작한 새 사진을 전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미술, 서예, 생활예술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전시 희망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