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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애향운동본부 정기총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3.13 20:17 수정 2015.03.13 08:15

부안군애향운동본부 정기총회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는 지난달 27일 부안농협 회의실에서 노점홍 부군수와 이한홍 교육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안과 주요사업 계획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참석한 회원 전체의 동의로 임기가 만료된 이덕용 현 본부장을 다시 추대키로 결정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제1부 행사에서는 애향운동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도지사 상에는 한정회 이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상에 서용술 이사, 이 외에 6명의 회원이 부안군수 표창장과 본부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진 애향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애향심이 투철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중고교생 13명에게 일금 30만원씩 390만원을 지급했다. 애향장학금은 이덕용 본부장의 사재를 털어 10여년간 부안 인재육성을 위해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안군 애향운동본부는 그동안 새만금 우리 몫 찾기 운동, 인구 늘리기 운동, 사회갈등 중재, 우리농산물 홍보,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진력을 다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만금 제1호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완료와 새만금 전시관완공, 국립간척사 박물관건립 신규사업 책정 등은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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