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농협 조합장 당선자 이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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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득 작목개발에 앞장서겠으며, 농자재 가격조정으로 비용 절감 및 편익을 위함은 물론 농협 임원교육을 의무화 하여 농협 운영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 투명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계화, 동진, 하서면사무소에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계화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이석훈(55)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조합의 살림을 조합원과 함께 하는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는 이 당선자는 “우리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계화농협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계화농협이 기존의 운영방식을 혁신 하여 농업인의 소득보장 등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FTA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화와 규모화 그리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해야 한다”는 이 당선자는 “저는 이미 우리 농협이 그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농협과 농업인 모두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앞으로 우리 농산물은 미국, 중국 등 메이저 농업국의 값싼 농산물과 경쟁해야 하는만큼 우리 계화농협을 중심으로 고품질 계화쌀을 브랜드화 해야 메이저 농업국가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포부에 대해 “먼저, 농협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계화농협을 만들겠으며, RPC 쌀값을 벼 수확 후 몇 개월이 지나서야 가격결정을 하고 있는데 농민들의 관심과 현안 사항인 쌀값을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벼 수확 전에 가격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를 짓도록 하겠으며, 지역농협이 성장하기 위해선 유통(마케팅)사업으로 안정적 판로 화보를 위하여 전문성 있는 팀을 구성 운영하겠고, 조합원들이 편하게 영농을 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변산농협 조합장 당선자 신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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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정신으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변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신왕철(64) 당선자는 “농민을 근본으로 한 농협의 정통성을 살리고 새만금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농협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합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변산농협의 조합장으로 당선되어 조합의 책임을 맡게 된만큼 ‘농협의 정통성 회복’을 목적으로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통한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 당선자는 “지난 오랜시간 농협에서 보낸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는 전문경영인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에 마지막 봉사라는 신념과 큰 각오로 조합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해 보였다.
“변산농협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고 변산농협에서 정년퇴임을 하였으며, 변산은 고향이고 생활터전이었으며 기쁨과 아픔을 같이해온 조합원들이 부모이자 형제, 자매 이웃이다”는 신 당선자는 “그동안 정체되어 있는 변산농협을 새롭고 혁신적인 경영구조로, 새로운 농협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당선자는 “농협은 농민과 많은 시간동안 같이 해오면서 농협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지만 농민을 위해 만들어진 농협이 실질적인 주인인 농민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는 소홀해 왔다는 생각한다”며 “농협의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농산물 생산지원 및 수매, 미래농업 발굴 등 농협과 조합원간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 변산의 새 시대를 맞는 주춧돌을 놓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신 당선자는 이어 “농협이 합리적이지 못한 경영으로 기능이 상실되어 합병되는 경우가 주변에 많다”고 들고 “우리 변산농협은 지역적인 특색이 강한 만큼 운영의 묘를 살리는 전문혁신경영을 추진하여 새만금시대의 중심농협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며, 조합원들을 위한 자주적이고 강한 농협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이 한몸 바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당선자 신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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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치러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직으로는 유일하게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신순식(63) 당선자.
그동안의 농협경영에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있는 유일한 조합장이다.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당선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신 당선자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농협은, 농업인의 권익을 찾아 드리는 곳, 65세 이상 농업인이 60%인 지금의 농촌, 농업인들을 대변하는 곳, 폭락하는 농산물을 안심하게 생산하고 팔아 드려 소득을 높여 드리는 곳이다”고 말하는 신 당선자는 “그나마 조합원들이 의지 할 수 있는 곳도 농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당선자는 “방만해진 농협과 2,300명 조합원이 승선한 농협이라는 거대한 함선의 선장에 다시한번 키를 잡게 된 만큼 갈수록 잦아지는 태풍과 글로벌 시대에 불어오는 풍랑을 견뎌내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어 “갈수록 연로해지시는 조합원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농촌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젊은 농업인에겐 용기와 희망을 줄수 있는 조합장이 되는데도 게으름없이 임하겠다”는 신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여 드리기 위해서 신용사업, 경제사업, 지도사업을 총망라해서 35년 농협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 꼭 필요한 농협, 조합원들과 고락을 같이하는 조합장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다”는 신 당선자는 “그러나 그 주역이었던 조합원들께서 나이가 많아지고, 정부지원등 혜택은 갈수록 적어지고 우루과이 협상을 시작으로 FTA체결등 성역없는 농산물 수입에 따른 농산물 가격 폭락과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여,수신 사업의 침체로 인하여 작금에 농협은 유례없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지혜롭게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서농협 조합장 당선자 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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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농협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서농협을 위해 제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기위해 출마한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저의 진실한 마음을 헤아려 주셨다고 생각하고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올해 나이 45세로 부안군내 최연소 농협 조합장으로 당성의 영광을 차지한 김형식 하서농협 조합장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하서농협이 선진농협, 안정적인농협, 복지농협으로 만들어져야 조합원에게 희망이 있고, 더불어 발전해 나갈수 있는 것이다”고 말하는 김 당선자는 “하서농협은 경영상태가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은만큼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들고 “참신하고 적극적인 변화와 새로운 경제마인드, 농업경영마인드로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의 노하우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지금 농협은 변화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과 전략적이고 진취적인 경영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농협의 미래에 경영진은 물론 전 직원의 명확한 목표와 단합된 노력을 요구하여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는 경영, 보다 전략적인 경영으로 전 조합원의 신뢰와 능력을 구현하는 경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농가인력란 해소 및 경제에 도움이 될수있는 농기계공동이용조직, 중소형농기계임대사업, 육묘장, 공동방제, 농산물수매 등 영역을 더욱 확대하겠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유치하여 농가가 직접 판매처를 만들어 판매할수 있도록 지도관리 유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하고 “나머지 농산물은 농협이 책임판매하며 농협을 토대로 농산물 전문영업팀을 구성하여 경제사업 활성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김 당선자는 “신성장동력사업을 농촌진흥청 및 익산식품클러스트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사업을 기필코 구축하여 농업, 농촌가치 재창출로 농협발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당선자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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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45세로 부안군 주산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선거 김대중 당선자.
주산중학교와 상산고를 거쳐 방송통신대 농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김 당선자는 고창부안축협 이‧감사와 부안군4-H연합회 회장등을 역임하고 DJ(디제이)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에서 촉망받는 젊은 일꾼이다.
20여년간 일관되게 한우사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협의 이사와 감사의 직책을 원만히 수행하였고 농축산 관련 학문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낙후된 우리 지역의 축산 발전과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농,축협 본연의 자세를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구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는 김 당선자는 “조합장이라는 직책이 단순한 자리만 차지하는 지역의 유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뛰고 세일즈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못박아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협동조합의 조합장은 은행장으로서의 청렴결백한 품성은 기본이며, 아울러 지역민의 농축산물을 잘 유통시켜야 하는 두가지 일을 잘할수 있는 능력과 안목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토대로 축산인과 우리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꾀하고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 당선자는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만큼 투명한 조합운영은 물론 조합원 고충처리 전담 직속라인을 운영하고, 세일즈를 통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도, 교육지원사업 확대 및 조합원 복지실현에 힘쓰겠으며, 조합원 전용카드를 신설, 마트 및 명품관 이용시 확실히 우대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김 당선자는 “조합직영 번식우사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 생축사업장 내 고급육 생산 및 번식우 관련 실습교육장을 설치하겠으며, 우수한 정액공급 사업을 실천하고 축산분뇨 처리반을 운영하여 바쁜 영농철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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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물론 부안군민의 가장 큰 관심속에 치러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장선거에서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오세준(67) 당선자.
“저의 섬기는 진심을 알고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부안군민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힌 오 당선자는 부안제일고를 거쳐 방통대농학과를 중퇴하고 부안군의회 부의장과 부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서림라이온스클럽 회장, 부안자율방범위원장, 부안읍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 부안중 총동창회장을 맡고있는 인물이다.
청소년시절에 4-H연합회장을 하였고 20대에 농촌지도소(현.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식량자급자족의 녹색혁명을 하면서 행정경험을 익혀온 오 당선자는 생업을 위해 농약, 비료판매업을 25년간 운영하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써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봉사를 해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라이온스클럽회장, 의용소방대장, 방범위원장등을 수행하면서 경륜과 경험을 쌓아오던중 새마을금고이사장을 10여년 재직하면서 회계업무를 익혔다.
부안군의회에 진출하여 부의장 및 산업건설위원장등을 수행하면서 성실 근면 연구 노력하는 의원생활을 하여왔고 박수받을때, 조금은 아쉬움이 있을때 떠나야한다는 세상 이치를 몸소 실천한 인물이기도 하다.
“각종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부안군내 국유지 9693ha,군유지 1141ha,사유지 9291ha등 총 2만125ha(약 6000만평)의 고귀한 산림자원을 최대한 잘 보호하고 가꾸어서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오 당선자는 “평소 쌓아온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산림조합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 최고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또 오 당선자는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어 지금의 산림조합을 부안군내 농수축산림조합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마지막 인생을 걸겠다”는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