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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동진의용소방대, 화재피해주민에게 온정의 손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1.29 12:05 수정 2015.01.29 12:04

상서,동진의용소방대, 화재피해주민에게 온정의 손길
ⓒ 디지털 부안일보
최근 의용소방대의 선행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상서의용소방대(대장 김형섭)의 화재피해주민 봉사활동에 이어 22일에는 동진의용소방대(대장 김태수)의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상서의용소방대의 화재피해주민 봉사활동은 지난달 18일 상서면 감교리에 소재한 안모씨(89) 주택에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된 사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를 돕기 휘해서다. 이 사고로 당장 각종 생필품에 사용에 문제가 생긴 안씨를 돕기위해 상서의용소방대가 직접 나서서 각종 생필품 지원 및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상서의용소방대원 30명, 상서면장, 마을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에서 마련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건물 주변 환경정리와 보일러 설치 및 피해주택 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대해 안씨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따뜻한 손길에 위로가 되었고 도움을 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동진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7일 동진면 내기리에 소재한 조모씨(여,71) 주택에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를 돕기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동진의용소방대는 직접 피해주민을 찾아 위로해 주고 30만원상당의 물품과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동진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희망을 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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