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파출소 소식>
서림지구대, 오토바이사고 예방 총력
서림지구대는 관내 오토바이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예방 차원에서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부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은 고령 노인 운전자의 오토바이 운행중 안전모 미착용에 의한 것으로, 사고시 생명을 지켜줄수 있는 단 하나의 안전 장치인 안전모(생명모) 착용이 정착될수 있도록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관할 부안읍과 동진·백산·행안면의 60세이상 노인오토바이 운전자 1700여명과 담당마을 경찰관이 일대일 결연을 맺어 찾아가는 서비스 병행으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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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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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지구대 에서는 지난 20일 부안읍내 뽀뽀뽀 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수현 순경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아동학대 범죄를 아이들에게 인식시키고 그들의 권리를 이해시키고자 중앙아동전문 보호기관에서 배포한 홍보 영상 및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함께한 유치원 교사들은 “교육의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만 여성경찰관이 직접 찾아와서 영상과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어 원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안수현 순경은 “아이들이 아동학대 범죄 등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지 않도록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빈집털이 절도예방 활동 주민호평
서림지구대에서는 자체 제작한 빈집털이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안읍 선은리와 동중리 및 마을회관 등 빈집털이 범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부착해 빈집털이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1일 3개 마을 방문제를 시행하며 예약순찰제,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등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집을 비워둔 사이 절도 행각을 벌이는 빈집털이 절도범에 대처하는 예방법을 주민들 상대로 홍보하며 교양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