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기관 표창
부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부문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범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발굴·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부안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인적 안전망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 및 자원연계 발굴로 신규 수급자 책정과 긴급지원으로 발 빠른 복지행정을 구현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복지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안군이 각 복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