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원 문화학교 작품전시회 열려
서예·수채화 등 50여점 전시
부안문화원(원장 김원철)은 2014년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지난 달 부안문화원 1~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문화원은 올해 서예반과 수채화반 등 2개 반으로 문화학교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발표회에는 서예 35점과 수채화 15점 등 수준 높은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은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교류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는 주체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문화원은 부안 군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기 감성 계발 등 건전한 여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안이 문화 친화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