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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 창조경영대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01.23 20:09 수정 2015.01.23 08:07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수상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김원철 조합장)이 ‘2014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김원철 조합장은 지난달 22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4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 및 창조경영 대상’ 수상식에서 농협발전 공헌부문에서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998년 부안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김 조합장은 4선 조합장으로 1998년 동진농협, 백산농협을 흡수하면서 미곡사고로 합병손실금 55억과 13억원의 자본이 잠식되었으나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2003년도에 합병손실금과 자본잠식을 모두 정리하여 경영정상화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금도 농협에서는 합병한 농협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 조합장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단지를 조성하여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운영하여 단지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단지내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 공동방제를 실시 방제효과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이 4년 전부터 노력한 결과 지난 8월 몽골에 조곡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고품질의 쌀 판매를 지속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복지센타를 운영하여 농업인을 위해 양질의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농·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연탄나누기, 밑반찬배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 점심식사 제공, 난방유 공급, 명절에 떡국행사, 경로당 쌀 나누기 등 고령농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김 조합장은 “ 앞으로 부안농협을 새로운 농협, 다시 도약하는 농협, 두배로 희망을 드리는 농협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농업인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불우시설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수상은 선정위원회, 시사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나눔신문, 문화경제, 이슈피플, 바른미디어, 유기농신문사 주관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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