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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영웅 초청 간담회 칭송자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12.26 21:55 수정 2014.12.26 09:54

6.25참전영웅 초청 간담회 칭송자자
ⓒ 디지털 부안일보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산면 김연식 면장과 계화면 서근수 면장이 면내 6.25참전 호국영웅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마련한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연식․서근수 면장은 지난달,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소외되어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민선6기 ‘행복한 군민’의 일환으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박수를 받고있다. 이에 6.25참전유공자회 장세형 회장은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해낸 영웅들이 오히려 소외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민선 6기 들어 일선 읍면장들이 간담회를 마련해 이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위로 격려하므로서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며 “주산과 계화 뿐만아니라 타 읍면에서도 호국영웅들과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게 삶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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