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부안클럽 동절기 연탄나르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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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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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부안클럽(회장 박동훈)이 지난 10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동절기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와이즈멘부안클럽 회원과 제29대 회장을 지낸 한홍 부안읍장 등 20여명이 참가해 부안읍 서외리 서외 3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와 동중리 구영마을 박모 할머니에게 각각 연탄 300장씩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동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작지만 생계가 어려운 우리 이웃에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홍 부안읍장도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의 장이 펼쳐지도록 행정이 중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YMCA의 국제봉사클럽으로 전 세계 73개국 3만여명의 회원이 각종 국제적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