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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정기구 개편안 내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12.26 21:44 수정 2014.12.26 09:43

부안군 행정기구 개편안 내놔 민선6기 군정목표 달성 및 미래비전을 이끌 조직구성을 위한 민선6기 부안군이 행정기구 개편 안을 내 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군민을 위한, 일과 성과중심의 능동적인 조직 개편으로 조직쇄신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킴은 물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민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으로 기능을 발휘토록 하기 위함이라는 개편방향을 설명했다. 또 민선6기 군정목표 달성과 미래 비전을 이끌 효율적인 조직 구성으로, 공약사업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새만금사업의 성공과 중국인 관광객, 투자자 유입 중심지로서의 선점을 위한 조직 신설과 미래산업 유치와 힐링도시로 도약을 위한 조직정비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 내부의 업무효율성 강화로 역동적인 조직 운영으로 행정기구별 기능과 직무를 파악하여 이질적인 담당을 재배치하고 부서간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및 통·폐합이 가능한 담당은 통합하여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처한다는 방향이다. 행정기구 개편 안을 살펴보면 2실 12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12면으로 기구 조정에는 변동이 없으며, 농촌활력과가 농업경영과로, 새만금도시과가 새만금국제협력과와 푸른도시과로 통폐합 된다. 신설과로는, 새만금정책 및 민선6기 핵심전략사업 전담부서인 새만금국제협력과,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힐링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 및 녹지․산림 업무 담당부서인 푸른도시과가 신설된다. 이외 주민생활지원과가 주민행복드림실로, 행정지원과가 자치행정과로, 농업축산과가 농업경영과로, 환경녹지과가 좋은환경축산과로, 민생경제과가 미래창조경제과로, 종합민원실이 오케이민원과로, 건설과가 건설교통과로, 재난안전과가 안전총괄과로, 수도사업소가 맑은물사업소로,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문화체육마케팅사업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한편 부안군은 기능조정에 있어서도 당담(계)을 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4개팀(본청 11, 직속기관 2, 사업소 1)을 신설했으며, 19개팀(본청 8, 직속기관 2, 읍면 9)을 통폐합, 12개팀을 부서 이관했는가 하면 14개팀(본청 13, 사업소 1)에 대한 명칭을 변경했다. 행정개편에 대한 부안군의 총정원수는 684명으로 변동이 없는 가운데 정무직 1명에 일반직 4급 1명, 4~5급 3명, 5급 31명, 6급 142명, 7급 185명, 8급 148명, 9급 138명, 전문경력관 2명이고 별정직으로 1명, 연구직 1명, 지도직 3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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